[국회 현장영상] 한국당 의원들에 자리 뺏긴 문 의장...질서유지권 발동 / YTN

2019-12-27 7

두 분의 정치인들과 함께 지금 본회의장 상황과 함께 지금 상황 분석해 봤는데 다시 한 번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불러서 또 변화가 있는지 다시 한 번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주영, 우철희 두 기자 나와 주시죠.

[기자]
국회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오후 3시에 열릴 예정이었던 국회 본회의, 아직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시간이 오후 5시를 조금 넘겼는데요. 2시간가량 지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화면은 국회 본회의장 안의 모습입니다. 국회 본회의장 안에 지금 가운데 쪽에 문희상 국회의장이 자리에 앉아 있고요. 그 주변으로 주승용 국회부의장 또 오른쪽에는 염동열 의원으로 보이는 의원이 있고요.

또 주변에는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의 모습도 보입니다. 앞서 한 차례 문희상 국회의장이 의장석으로 가기 위해 시도를 했었죠?

[기자]
지금 문희상 국회의장이 한 30분 전쯤으로 추정되는데요. 문희상 국회의장이 본회의장 안으로 입장을 했고요.

그다음에 본회의장 가운데 있는 의장석으로 회의를 열기 위해서 의장석 진입을 시도했는데 한국당 의원들이 의장석으로 가는 계단을 한 명, 한 명씩, 한 칸, 한 칸씩 채워서 저지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문희상 국회의장과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또 문희상 국회의장이 입장을 하자 강하게 항의하고 저지를 하면서 물리적 충돌, 강제적인 물리적 충돌로 가기 직전까지 팽팽한 긴장감이 벌어졌다가 현재로서는 지금 어느 정도 소강상태지만 화면에서 보시다시피 문희상 국회의장과 함께 지금 좌우로, 좌측에는 바른미래당 소속의 주승용 국회부의장 그리고 또 맞은 편에는 한국당 소속의 이주영 국회부의장이 있는데요.

의장단 그리고 다른 국회 중진들과 함께 이 상황을 어떻게 할 것이냐. 회의를 열어야 한다, 연다면 어떻게 열 것인가. 하지만 한국당 측에서는 강하게 반발을 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로써는 이 팽팽한 긴장감이 어떻게 마무리가 될지. 그래서 본회의가 열릴 것인지 조금 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본회의장으로 진입을 하면서 저희가 앞서 말씀드렸던 질서유지권을 발동을 했어요. 국회의장이 국회 회의를 진행하기 위해서 어떤 방해하는 인사들에 대해서 취할 수 있는 조치, 이렇게 알려져 있는데요. 좀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기자]
질서유지권을 한마디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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